코미디 영화로는 역대 최단기간 400만 돌파 신기록 경신
(이슈타임)윤지연 기자=배우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개봉 11일째인 23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4794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코미디 장르 영화 가운데 최단 기간 기록으로, 1200만 명을 동원한 역대 박스오피스 6위 코미디 영화 '7번방의 선물'(2013)보다 하루 빠른 흥행 속도다. 또한 개봉 이후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럭키'는 코미디 장르 영화로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2016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특히 보통 관객 수가 줄기 시작하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60만명대 관객을 모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다만 마블 코믹스 원작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럭키'의 흥행 독주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럭키'의 주연 배우 유해진은 40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영화 속 주인공 형욱이 김밥집 아르바이트생인 것을 표현한 듯 김밥을 이용해 숫자 400을 만들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미디 영화 '럭키'가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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