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통해 심현희씨 사연을 접한뒤 200만원씩 두차례 기부
(이슈타임)이갑수 기자=가수 로이킴이 학업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신경섬유종 희귀질병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를 위해 4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4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로이킴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신경섬유종을 앓는 심현희씨 수술비를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현재 로이킴은 학업으로 인해 미국에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심현희씨의 사연을 접한뒤 200만원씩 두차례 기부를 결정했다. 로이킴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 우승상금 5억원 전액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데뷔 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 팬들도 서울 수서명화복지관 "봄봄봄 도서관" 기증 및 "로이킴 숲"을 조성하는 등 좋은 뜻을 함께 하고자 했다. 한편 희귀질병인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의 사연은 지난 20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방송이후 지금까지 현재 후원금이 총 9억원이 넘어섰다.
로이킴이 희귀질병인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를 위해 400만원을 쾌척 기부했다.[사진=로이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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