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옷 입고 오면 너무 놀라더라. 그래서 차에 있는거 입었다"
(이슈타임)윤지연 기자=가수 성시경이 라디오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1일 전파를 탄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방송이 아님에도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나 DJ박선영을 놀라게 했다. 성시경은 보이는 라디오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라디오는 영상 없이 귀로 함께하는 매체라고 생각한다. 눈으로 봤을 때 도움이 돼야하는데 오늘 상태가 안좋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날 성시경은 입고 온 옷이 협찬이 아닌 개인 소유의 옷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 옷 입고 오면 너무 놀라더라. '쟤는 거지인가'라고 생각한다. 후배들이 못 알아봐 인사를 안한다. 그래서 차에 있는 걸 갖다 입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이어 가을을 많이 타냐는 질문에 '난 좀 타는 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타지 않냐. 약간 마음이 조급해지고 하늘이 쓱 높아져 있고 올해가 끝나가는데 난 몇살이지 싶고 사랑 노래가 들리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성시경이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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