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허지웅 속내 드러내…"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필요했다"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10-06 14: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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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루크 스타이 워커'에 자신 빗대
허지웅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사진=SBS '미운우리새끼' ]


(이슈타임)이진주 기자=허지웅이 아버지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 보는 어머니의 눈시울을 붉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허지웅이 그동안 모아둔 피규어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특히 영화 '스타워즈' 피규어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

허지웅은 스타워즈 영화 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루크 스카이 워커'를 소개했다. 주인공인 '루크 스타이 워커'는 아버지인 '다스베이더'에게 애증을 가지고 있다.

그는 루크 스카이 워커에 대해 '나의 이야기와 동일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필요했다'며 극중 인물에 빗대 어릴적 헤어진 아버지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허지웅의 어머니는 '어렸을 적 (지웅이의) 아버지가 많이 놀아줬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정이 있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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