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후 안좋은 이미지가 지금까지 따라 붙어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개그맨 김대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가수 박경,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4년전 홍인규가 '나는 김대희 아들 돌잔치 때 축의금으로 20만원을 냈는데 김대희는 내 아들 돌잔치 때 10만원만 냈다'고 말한것 과 관련해 미리 짜고 나온 에피소드였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홍인규가 방송 전날 '라디오스타' 나가서 할 말이 없다고 나에게 전화를 했다. 그래서 서로 짠 것이 돌잔치 축의금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빵 터졌다. 근데 방송 이후 안 좋은 댓글이 줄을 이었고 지금까지 안좋은 이미지가 따라다닌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비뇨기과에서 정관 수술 협찬을 받게된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김대희는 '프로그램에서 내기를 했다. 내기에서 이겨서 소원을 말하게 됐다. 아내가 셋째를 가지고 있을 때라서 정관수술을 해달라고 했다. 다음날 PD가 전화를 해 비뇨기과 협찬해 놨다고 말했다. 결국 수술을 받으러 들어가는 장면이 방송으로 나갔다'고 전했다. 김대희는 '아빠 어디가' 출연히 불발된 후 MBC로부터 '기회주의자'로 낙인찍혔다고 밝혔다. 그는 ''아빠 어디가' 제목도 전해지기 전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전화가 왔지만 개콘을 하던 때라 제작진에게 컨펌을 받아야했다. 개콘 제작진이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아빠 어디가'가 첫 방송후 빵 터졌다. 4회 방송 이후 개콘 제작진이 지금이라도 합류하라고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아빠 어디가' 팀에 연락하자 '지금 뭐하는 것이냐'며 화를 냈다. 이후 MBC에서 기회주의자로 낙인찍혔다'며 당시 제작진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비춰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라디오스타에서 김대희가 자신과 관련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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