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톰 히들스턴과 결별 후 前 남친 캘빈 해리스와 다시 연락 재개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9-30 1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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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 " 두 사람 다시 예전처럼 가까워졌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과 결별 후 다시 전 남친인 캘빈 해리스와 연락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Dailymail]

(이슈타임)이지혜 기자=세계적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최근 '전 남친'인 캘빈 해리스와 다시 친한 친구가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과 헤어진 후 곧바로 캘빈 해리스와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둘 중 누가 먼저 상대에게 연락을 취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번 일로 인해 두 사람은 다시 예전처럼 가까워졌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해 3월부터 캘빈 해리스와 만났지만 올해 6월 결별했다.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는 불과 2주 만에 톰 히들스턴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 일각에서는 톰 히들스턴과 만나기 위해 캘빈 해리스와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캘빈 해리스가 최근 발표한 '마이 웨이'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저격하는 노래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두 사람이 다시 친한 사이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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