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때 세웠던 20.4% 기록 2회 만에 경신
(이슈타임)윤지연 기자=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 독주를 이어갔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기준 2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에서 세웠던 자체 최고 시청률 20.4%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존재 자체로 폐가 될 것을 염려해 이영(박보검)을 피하던 홍라온(김유정)이 마침내 마음의 문을 열고 완전한 여인으로 나타나 설레임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드라마 '몬스터'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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