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이어 역대 두 번째 추석 당일 흥행 성적 수립
(이슈타임)윤지연 기자=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이 추석 연휴 흥행에 성공하며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추석인 15일 하루 동안 76만647명을 동원하며, 16일 오전 8시 기준 424만7029명을 넘어섰다. 지난 7일 개봉 첫날부터 28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밀정'은 개봉 4일 째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하루 만에 100만명을 추가했고, 개봉 8일째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밀정'이 추석 당일 세운 기록은 '관상'이 수립한 80만6177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추석 당일 흥행 성적이다. 아울러 '밀정'의 4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추석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 '사도'보다 4일 빠른 기록이다. '밀정'으 '매그니피센트 7'과 '벤허' 등 국내외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 남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계속해서 흥행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밀정'이 추석 연휴에 힘입어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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