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복귀 위해 세부 사항 논의 중
(이슈타임)윤지연 기자=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이 9월 중 방송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정형돈이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복귀를 기정 사실화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그는 과거 출연했던 다른 주요 방송 관계자들과도 복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FNC 측도 '9월 중 복귀하는 것이 맞다'면서 '조심스럽게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의 복귀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정형돈이 '무한도전'의 하차 의사를 분명히 했다'며 복귀 가능성을 부인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해 11월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휴식을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의 마지막에 깜짝 등장해 극 중 의식 불명 상태의 유재석을 바라보며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웃으며 다시 만나요'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개그맨 정형돈이 9월 중 방송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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