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팬미팅으로 학생들이 수업을 빠질 것을 우려해 주최사에 항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대만에서 예정됐던 빅뱅 대만 팬미팅이 돌연 취소됐다.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빅뱅측은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빅뱅의 '2016 빅뱅 메이드 VIP 투어' 대만 타이베이 공연은 10일 오후 2시와 7시 두차례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10일이 중추절(추석) 연휴에 따라 대만 중고생들의 보충수업이 있는 날로 빅뱅의 오후 2시 공연 때문에 학생들이 결석이나 조퇴를 할 것으로 우려한 학부모들이 주최사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만 주최측인 IMEtw는 10일 오후 2시공연 취소 및 환불에 대해 지난 1일 공지했다. 한편 빅뱅은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 국립체육대학종합운동장에서 9월 11일 가오슝 K아레나에서 팬미팅이 열린다. 멤버 탑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이번 팬미팅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만에서 예정됐던 빅뱅 대만 팬미팅이 학부모들의 반대로 취소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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