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부산행＇·＇검사외전＇ 이은 세 번째 기록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일 이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인천상륙작전'의 관객수가 개봉 6일째 300만 명, 12일째 500만 명 돌파에 이어 38일째인 이날 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700만 돌파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부산행'과 '검사외전'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이 영화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정재와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은 오는 13일에는 상영시간을 31분 추가한 '확장판'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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