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액션스타 이연걸, '심근경색으로 병원 후송 중 사망' 루머 확산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8-30 15:05: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연걸 지인 "아직 그를 보내지 않았다" 강력 부인
중국의 액션 스타 이연걸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유포됐다.[사진=이연걸 페이스북]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세계적으로 유명한 액션 배우 이연걸에 대한 사망설이 제기됐다.

최근 중화권 SNS에는 이연걸이 돌발성 심근경색으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이연걸은 실제로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등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이 때문에 전성기 때와는 달리 심하게 야윈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낳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망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연걸과 절친한 홍콩 영화 제작자 천란은 SNS를 통해 "아직 그를 보내지 않았다. 거짓이다"라고 밝히며 이연걸의 사망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는 "瑛?법적조치 건의에도 "(루머 유포자가) 작은 회사나 개인일건데 패소해서 파산하면 어떻게 하나"라며 대인배적 모습을 보였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연걸은 최근 안젤라베이비, 판빙빙 등 유명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 "봉신연의"에 강태공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