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지키며 올해 개봉작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 수립
(이슈타임)이지혜 기자=김성훈 감독의 재난 영화 '터널'이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개봉 18일째인 전날 기준 누적 관객 수 602만6910명을 기록했다. 특히 '터널'은 지난 10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계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영화 '귀향'이 수립한 17일이었다. 또한 상반기 개봉작인 '검사외전'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곡성'은 14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 속에 '터널'은 개봉 3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동원했고, 6일째 300만명, 12일째는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터널'의 뒤를 이은 박스오피스 2위는 27일 16만4123명을 모은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이 차지했다. 아울러 '덕혜옹주'가 3위, '고스트버스터즈'와 '스타트렉 비욘드'가 각각 4, 5위에 올랐다.
영화 '터널'이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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