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작 W 이어 '질투의 화신'에도 밀리며 심각한 부진
(이슈타임)이지혜 기자=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16회는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15회 시청률보다 0.3%P 떨어진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첫 회부터 12.5%로 시작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11~12%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하지만 MBC 드라마 'W'가 등장하자 순식간에 한 자릿수로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24일에는 김우빈과 수지의 키스신이 있었음에도 시청률이 0.7% 하락했고, 다음 날인 25일 방송분에서는 전날부터 시작한 SBS 질투의 화신에게까지 밀리며 기어코 최저 시청률을 찍고 말았다. 한편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W'는 12.2%를 기록했으며, SBS '질투의 화신'은 시청률 8.3%로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KBS 함부로 애틋하게]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RELATED ARTICLES

광주/전남
신안군 자은면에 전해진 따뜻한 나눔, 지역 복지에 힘 보태
강래성 / 25.12.31

경기남부
경기도, 한파특보 확대에 31일 오후 2시부터 비상1단계 가동
강보선 / 25.12.31

경남
합천군, ‘스포츠로 성장하는 도시’… 2026년 48개 대회 유치 추진
정재학 / 25.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