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모터쇼서 공개된 '뉴 꼴레오스' 기반의 국내용 모델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9월 새로운 중형 SUV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자동차업계는 르노삼성은 노후 모델인 QM5를 대체할 신형 SUV 개발을 완료하고 막바지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내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M6가 로노 탈리스만의 한국형 모델인 것처럼 QM5 후속모델도 국내용으로 별도 개발됐다. QM5의 후속모델은 르노삼성이 르노그룹 내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했으며, 지난 달 베이징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뉴 꼴레오스'가 이번 신형 차량의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 베이징 모터쇼에서 소개된 뉴 꼴레오스는 차체 길이가 4670mm로 QM5보다 145㎜가량 길다. 그만큼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고 고급 내장재들을 갖춰 최상의 안락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QM5 후속모델의 이름은 'QM6'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SM6의 성공이 QM6라는 차명 부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QM5 후속모델이 출시되면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쏘렌토, 코란도 C 등과 국내 SUV 시장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SM6 출시 이후에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SM5와 달리, 모델 노후화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QM5는 후속모델이 나오면 단종될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QM5 후속모델의 명칭은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며 '신모델은 중형 SUV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이 오는 9월 QM5의 후속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사진=auto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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