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우체통인 줄 알았다" 경찰서 진술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려고 우체통을 훔쳐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우체통을 훔친 혐의로 A씨(31)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7일 정오쯤 익산시의 한 아파트 상가 화단에 있던 우체통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행인이 없는 틈을 타 미리 준비한 차에 우체통을 실어 도주했다. 조사결과 술집을 운영하는 A씨의 가게에서 실내 소품으로 쓰려고 우체통을 훔쳐 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쓰지 않는 우체통인 줄 알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2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우체통을 훔쳐간 A씨를 비롯해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제26회 화순운주문화축제 열린다! ‘운주유람.. 구름도 쉬어가는 곳 ' 1...
박정철 / 25.10.24

사회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4

사회
곡성군, 2025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곡성의 맛과 향이 한자리에'...
프레스뉴스 / 25.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