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근 CCTV등을 분석해 용의자 추적중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부산에서 아킬레스건이 잘려 과다출혈로 숨진 남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25분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A씨가 알몸 상태로 잔인하게 살해된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남성의 몸에는 심한 폭행 흔적이 발견됐고 양쪽 발목이 아킬레스건이 훼손된 상태였다. 이날 경찰은 살해된 남성과 함께 살던 30대 김모씨의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죽겠다는 전화가 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하지만 김모씨는 경찰이 출동당시 현장에 없었고 함께 살던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함께 살던 김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김씨의 신용카드를 몰래 가져가 현금서비스를 받아 도박을 했다는 시비가 붙어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김씨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이 알몸으로 끔찍하게 살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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