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기후변화 정상회의 참석해 '신기후체제' 지지 입장밝혀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파리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파리 테러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1일 MBC 뉴스에 박대통령은 앞서 열린 파리 기후변화회의에선 개도국에도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하는 '신 기후체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습니다. 전 지구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이번 총회에서 신기후체제를 반드시 출범시켜야 합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 신재생 에너지 등을 활용해 생산한 전력의 거래 시장 개성, 단계적 제로 에너지 빌딩의 의무화 등 구체적 정책들을 신성장 동력으로 구축해 오는 2030년까지 100조원 규모의 신시장과 5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대통령은 기후변화 선진국으로서 개도국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각종 신기술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대통령은 프랑스 테러 발생지역의 한 곳인 '바타클랑' 극장을 방문해 지난 파리테러 당시 이곳에서 난입한 테러범들의 총격으로 90여명이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드러냈다.
1일 MBC뉴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테러 발생 현장을 방문해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사진=MBC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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