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열명 중 두명 꼴로 나타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의 열명 중 세명은 용변후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함께 조사한 결과 남성의 열명중 세명, 여성의 열명중 두명이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화장실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자 응답자의 47.5%가 시민의식을 꼽았고 올바른 화장실 관리가 24.3%, 시설이 14.9%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각종 공공 화장실 중 가장 불편한 화장실을 묻는 질문에 59.5%로 가장많은 응답자가 상가 건물 화장실을 꼽았다. 그 뒤를 이어 버스터미널 화장실(26.2%), 공공기관 화장실(14.3%) 순이었다. 화장실을 쓰면서 겪는 불편함으로는 악취(23.4%), 노후 및 불량(20.6%), 용변 후 물 안내림(14.2%) 순이었다. 고체와 액체 비누 중 선호도를 묻자 93.9%가 액체비누를 선호했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표혜령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위생에 대한 의식도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서울시민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남성의 30%가 용변후에 손을 씻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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