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알루미늄 포일 재질을 적용한 안전한 뚜껑 권고했지만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날카로운 통조림 뚜껑에 타이어도 썰리는 것으로 드러나 안전에 큰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23일 SBS뉴스에서는 소비자원에 따르면 시민들이 통조림을 다룰 때 손이 베이거나, 찢기거나 긁히는 등의 사고가 3년동안 800건이 넘는 것으로 전했다.  사고의 대부분은 참치 통조림 캔을 따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로 만든 통조림의 뚜껑의 강도는 높아 당근이나 오이, 무와 같은 채소는 물론이고 생고기과 게 껍데기도 쉽게 썰린다.  캔맥주, 캔커피 용기 뿐 아니라 고무호스와 심지어 타이어까지 잘린다.  이런한 위험성 때문에 소비자원은 알루미늄 포일 재질을 적용해 안전한 뚜껑을 만들어 쓰라고 3년전 통조림 업체들에게 권고했지만 국내에 도입한 업체는 일부에 불과하다.  안전 뚜껑 미적용 업체측은 "(생산)단가가 올라가거든요. 저희도 주의 문구 같은거 다 집어넣었고... 전체 통조림 생산량에서 손 다치시는 분들 비율보면 굉장히 적어요. 100건 200건 때문에 (뚜껑을) 바꿀 순 없는 거고요 사실은"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23일 SBS뉴스 보도에 따르면 통조림 뚜껑이 사고위험이 높지만 단가 문제로 안전뚜껑을 도입한 국내 기업이 적은 상황이라고 전했다.[사진=SBS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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