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상처를 받았다는 신고 30건 이상 접수돼 공문으로 아프리카TV에 항의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아프리카TV에서 장애인 비하발언을 한 BJ 4명에게 방송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21일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에 따르면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아프리카TV'는 유명 BJ들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비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방송정지 처분을 내리고 공식 사과하도록 했다.'  50만 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BJ 커멘더지코는 '장애인한테 사람 대접 해 줘야 합니까', 2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BJ방송천재까루는 '내가 분석을 해 봤는데 자폐아들이 많은 거 같애. 자기는 막 너무 못하고 집구석에 처박혀 있고 히키코모리처럼'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밖에도 BJ '노래하는코트'는 함께 출연한 상대방이 말을 하지 않자 '이 XX 이상하다. 장애인같이 행동한다'는 말을 했고, BJ'원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가리켜 '자랑도 아니고 장애인 (구역) 저 구석에 좀 (설치)해 놓지'라는 말을 했다.  앞서 9월 초 인권센터는 장애인 비하 발언을 접하고 심한 정신적 상처를 받았다는 신고를 30건 이상 접수한 후 아프리카TV에 공문을 통한 항의와 동시에 방송통심심의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한 바 있다.  인권센터는 '아프리카TV와의 면담과 공문을 통해 장애인 차별 및 비하 발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장애인비하 발언을 한 BJ4명에게 방송정지 처분이 내려졌다.[사진=Afreec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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