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한 시신 헬기 이용해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옮겨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추자도 해안에서 돌고래호 참사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확인 중에 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20분쯤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해안 자갈밭인 속칭 '신대짝지'에서 지역주민이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얼굴 등이 많이 훼손된 상태로,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정확한 신원 확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경은 실종자 가족이 제주에 와 있는 점 등을 고려, 수습한 시신을 헬기를 이용해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이 시신이 돌고래호 전복 사고의 실종자로 밝혀지면 이번 사고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어난다. 또 지난 14일 오전 12번째 사망자 발견 이후 이틀 만의 사망자 발견이 된다. 해경은 현재 돌고래호 전복 사고의 실종자를 6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16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추자도 근처서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사진=연합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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