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포함한 경찰 100여명 경호에 투입돼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택 경호에 한해 평균 무려 12억원이 소비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두 전직 대통령의 사저 경호 예산 관련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해 전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의 사저 경호예산으로 각각 6억7352만원과 5억9813만원을 사용했다.  지난 해 경찰이 사용한 경호비용은 대부분 직업경찰관 인건비(6억3195만원)였으며, 시설장비 유지비(1억947만원), 의무경찰이 묵는 숙소인 경호동 임차료(2210만원) 등으로도 사용됐다.  또한 현재 경찰은 전직 대통령을 경호에 100여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접 경호는 직업경찰관(전두환 10명·노태우 9명)이 맡고 있으며, 의무경찰 84명이 두 전직 대통령의 자택 경비 업무를 동시에 맡고 있다.  이러한 경호비용은 지난 2011년부터 매해 12~13억원 수준으로 꾸준히 투입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전직 대통령의 보호를 위해 투입된 사저 경호팀은 지난 2012년 4월 19대 총선 때 투표장으로 이동하던 전 전 대통령에게 계란을 던진 남성을 검거한 사례 이외엔 이렇다 할 실적이 없는 상태다.  진선미 의원은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법원에서 내란죄 유죄를 내린 군사반란의 주역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가치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두 전 대통령에게 어떤 대우가 적절한지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호비로 매년 10억이 넘는 금액이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사진=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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