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발각되자 메모리카드 하수구에 버려 증거 인멸 시도까지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대만에서 여성들의 다리등을 몰래 찍은 30대 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현지 시간) 대만 일간 빈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34세 한국인 남성 김씨가 대만 유명 관광지인 지우펀라오제(九분<老街)에서 지나가던 여성의 치맛속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 가족과 함께 대만을 방문한 김씨는 거리에서 치마를 입은 우씨(32)를 발견하고 갖고 있던 카메라를 이용해 그녀의 치맛속을 촬영했다. < 이 모습을 본 우씨의 친구는 바로 김씨의 범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범행이 발각된 김씨는 메모리 카드를 하수구에 버려 증거물 인멸을 시도했다.  하지만 경찰이 수색한 끝에 메모리 카드를 찾아냈고, 증거물 인멸 시도가 불발로 끝난 김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조사 결과 김씨는 앞서 간 가족이 보지 않는 틈을 타 들고있던 카메라를 이용해 우씨의 치맛속을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 현재 우씨는 김씨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대만 경찰은 김씨에게 기밀 방해죄를 적용해 관련기관으로 이송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6일(현지시간) 빈과일보에 따르면 대만에서 여성의 치마속을 촬영한 30대 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빈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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