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불소나기로 본때 보여줄 것"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대해 강한 비난을 퍼부으며 위협을 가했다.  지난 12일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대변인 담화에서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 수 있는 조선반도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과 같은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 것은 곧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조선반도 병탄을 목표로 한 기습적인 북침 핵전쟁 연습"이라며 "동북아에서 패권을 쥐려는 미국의 전략적 기도에 따른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남한 정부가 이번 연습에 대해 ""연례적인 방어훈련"의 감투마저 벗어던지고 선제타격을 염두에 둔 훈련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떠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대변인은 "이번 연습에 참가하는 모든 침략무력 뿐 아니라 백악관과 청와대를 포함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이 우리 혁명무력의 최첨단 초정밀화력 타격수단의 조준경 안에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괴뢰패당이 기어이 선불질을 한다면 빈말을 모르는 백두산혁명강군은 무자비한 불소나기로 도발자, 침략자들에게 선군조선의 본때를 단호히 보여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비상시 국가 안보 및 국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비절차 숙달과 실제 훈련을 수행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북한은 을지훈련을 거론하며 "전쟁연습이 계속되는 한 대화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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