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관공서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함을 훔친 60대가 자신이 불우이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관공서나 은행을 돌며 불우이웃 돕기 모금함을 훔친 혐의로 60살 선모씨를 구속했다.  선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한 주민센터에 들어가 약 5만원이 든 성금함을 훔치는 등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관공서나 은행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선씨는 주로 점심시간대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다.  일정한 주거지 없이 노숙생활을 하는 선씨는 경찰조사에서 "내가 불우이웃이라 성금함을 가져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가 불우이웃이다 말은 했지만 이걸 실제로 실천한 사람이 있을 줄이야"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의 은행이나 관공서에 들어가 불우이웃 성금함을 훔친 60대를 구속했다.[사진=성남수정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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