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속상하다며 눈물 보여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초등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딸 때문에 속상해하는 아버지의 짠한 뒷모습 사진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오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 5일 진실 혹은 거짓 명예의 전당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소리지르면서 우시길래 다가갔다'는 글과 함께 양복 차림의 한 중년 남성이 도로가에 주저 앉아 울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설명에 따르면 사진 속 남성은 초등학생 딸을 둔 아버지로 술에 취한 채 '딸이 학교를 옮겨도 왕따를 당한다'며 가슴 아파하고 있었다.  이어 아버지는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며 서럽게 울음을 터뜨렸고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는 그를 '부축해 집에 모셔드린 뒤 따님을 위한 편지와 선물을 두고 왔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했다. 아버지에게도 딸에게도 상처가 될 일인데 잘 이겨냈음 좋겠다', '왕따는 진짜 사회적인 범죄로 취급되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페이스북 '진실혹은거짓' 페이지에 왕따 당하는 딸 때문에 눈물 흘리는 아버지의 사연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사진=SNS '진실혹은거짓'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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