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명, 59명 전원 중경상 입고 입원 치료 중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퇴근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던 거제 조선소 통근버스의 탑승객은 모두 61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달 31일 추락한 대우조선해양 통근버스에는 모두 6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사망자 2명을 제외한 59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59명은 부산과 거제·통영·진주·고성에 있는 9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는 중상 32명, 경상 27명으로 전원 입원 치료중이며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근로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47인승인데 14명을 더 태우고 달리다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운전기사 박모씨가 몰던 이 버스는 지난 달 31일 오후 6시께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모래실마을 앞 내리막 도로를 내려가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5m 아래 마을도로로 굴러떨어지면서 뒤집혔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달 27일부터 2주간 공식 휴가를 실시중이었고, 버스에 탔던 근로자들은 선박 납기를 맞추기 위해 1주간 출근해 일을 마치고 휴가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추락 사고를 당한 거제 통근버스에는 정원보다 무려 14명이나 더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사진=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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