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군 폭발물 처리반 출동해 2사간 넘게 수색하는 소동 벌어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허위로 서울 잠실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위계에 위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초등학생인 12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6시 25분께 경기도 안양의 한 공중전화로 "잠실야구장 중앙 탁자석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구장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된 상태였다.  신고 직후 출동한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등이 2시간이 넘게 야구장을 수색했으나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를 허위 신고로 보고 공중전화 인근의 CCTV와 신고 음성 등을 분석해 이날 오후 9시쯤 안양의 집에 있던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군이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라 형사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계획이다. "		
		
		
		
	
	잠실 야구장에 폭발물이 있다고 허위 신고를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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