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달 동안 무려 20억원 가로채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중국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을 운영하던 중국 교포 유모씨가 한국에 신혼여행을 왔다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유씨는 중국에서 검찰과 국세청을 사칭해 국내로 무작위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샜다며 돈을 보내면 보관해 주겠다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렀다.  이에 피해자들이 돈을 보내오면 국내에 있던 인출 담당자에게 연락해 돈을 빼냈다.  이렇게 지난 2013년 12월부터 다섯달 동안 유씨일당이 가로챈 돈은 무려 20억원에 달했다.  경찰은 앞서 붙잡았던 인출 담당자를 통해 유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지난 5월 우리나라에 신혼 여행을 온 유씨를 붙잡았다.  19일 경찰은 유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유씨에게 통장을 넘긴 33살 유모씨등 4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9일 경찰은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사진=YTN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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