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시민들을 보면서 마음 끝에서 뜨거움이 느껴졌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한 여고생이 교통사고로 승용차 밑에 깔리자 시민들 20여명이 다함께 힘을 모아 여고생을 구해내는 훈훈한 뉴스가 전해졌다.  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마산역 부근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BMW 승용차와 대형 화물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고생 노모양이 차에 깔려 40m 가량 끌려가 빠져나오지 못했고 이를 본 시민 20여명이 순식간에 모여들어 차를 들어올렸다.  시민들은 1분여만에 1.5톤이 넘는 승용차 밑에서 여고생을 구조했다.  노양은 엉덩이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경위를 들은 노양의 어머니는  그 차를 들어 올려서 딸을 빨리 구조해냈다는 게 저한테는 너무 감사한 일이죠 라고 도움을 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 사고는 사고를 목격한 한 목격자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영상을 올린 목격자는  차 밑에 사람이 깔려 있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모르지만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정말 순식간에 시민들이 차를 들어 올려 차 밑에 있는 사람을 꺼냈다 라고 당시의 상황 설명을 했다.  이어  아무쪼록 사고 피해자가 무사하시길 바라며 그 상황에 동참하지는 못했지만 행동하는 시민들을 보면서 마음 끝에서 뜨거움이 느껴졌다 고 덧붙였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에서 사고가 나 여고생이 차 밑에 깔리자 시민 20여명이 일제히 구조에 적극 동참했습니다.[사진=JTBC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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