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린 사과문에도 누리꾼 분노 사그라들지 않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넥슨이 예비군 훈련으로 인해 OT에 참석 못한 인턴합격자를 불합격 처리해 뭇매를 맞았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OT날 예비군 간다고 넥슨 합격 취소된 내 친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친구가 넥슨 인턴에 합격했는데 예비군 동원 훈련때문에 OT에 참석 할 수 없다고 했더니 인사팀에서 합격 취소 통보를 해왔다'는 황당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넥슨 측이 A씨가 SNS에 남긴 비날글에 대해서도 '원래 합격자가 아닌데 혼동이 있었다'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과 SNS를 통해 이런 사연이 확산되자 넥슨은 공식 트위터에 결국 '인턴 채용 관련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는 '채용 담당자의 착오로 차순위 후보자에게 합격 통보 메일이 발송됐다'며 '상황을 수습하는 가운데 사실과 다른 설명으로 불합격 통보를 해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회사 입장에서 지원자에게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기업의 어처구니 없는 만행이다'라며 강한 비난을 하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넥슨이 예비군 때문에 OT에 참석하지 못한 인턴을 탈락시켰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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