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희생'을 김대중 정부가 개죽음 만들었다는 말 하고 싶었 것"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고위원의 연평해전 희생자들이 '개죽음' 당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김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해명하는 입장의 글을 올렸다.  최근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제2차 연평해전 당시 교전수칙 때문에 피해가 컸던 점을 지적하며 '이런 일이 있으면 사자처럼 용맹하게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잘못 건드리면 백배 천배 더 응분의 대가를 각오해야 할 정도로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그는 '다시는 우리 아들 딸들이 이런 개죽음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태호 최고위원이 연평해전 희생자 죽음이 개죽음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다'고 소개했다. ' 하 의원은 '워딩 그대로 보면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지만 김 최고위원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고귀한 희생'을 김대중 정부가 개죽음으로 만들었다는 말을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라고 해석했다. ' 그는 이어 '실제로 당시 군통수권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연평해전 전사자에겐 관심도 없고 월드컵 폐막식 참석을 위해 일본에 갔습니다'라며 '전사자를 순직자로 격하시켰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 의원은 '또 사고발생 84일만에 박동혁 병장 숨졌을 때는 정부 고위인사, 군 수뇌부 누구도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습니다'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들을 그토록 천대하는 정부가 다시는 나와선 안될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의원의 '연평해전 개죽음' 발언에 대해 하태정 의원이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사진=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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