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숭이 돼지바'에 이어 '살빠진 돼지바' 논란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6-29 15: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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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표 아이스크림인만큼 누리꾼들 배신감까지 느껴
돼지바의 살이 빠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트위터]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돼지바 아이스크림(롯데푸드)가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돼지바가 이렇게 얇아졌다"며 비교 사진을 올렸다.

과거의 돼지바는 쫀득한 식감의 딸기잼이 두둑하게 들어 있었다. 하지만 근래의 돼지바는 두께가 얇아졌을 뿐더라 잼의 양과 종류까지 달라져 있었다.

국민에게 사랑 받는 대표 아이스크림이었던 만큼 누리꾼들은 달라진 돼지바에 대한 배신감까지 느끼는 중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돼지바는 초코칩 양이 현저히 줄어들어 "벌거숭이가 됐다"는 등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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