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차 합친 가격만 9억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수억원대의 고급 외제차 2대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대를 합친 차값만해도 9억원에 달하는 초고가의 외제차들이었다.  17일 TV조선은 단독보도를 통해 지난 13일 새벽 4시 경 벤틀리는 몰던 여성 이(28)씨가 신호를 기다리던 박(37)씨의 페라리를 들이 받았다고 전했다.  남편 박씨의 외도를 의심했던 이씨가 벤틀리를 몰고 몰래 뒤따라가던 중 남편 옆좌석에 앉은 여성을 발견하고 홧김에 들이받은 것이다.  사고 후 이씨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박씨에게 수 차례 발길질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슈퍼카들 두 대가 난리가 났대요.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일부러 쫓아가서 들이받았다고"라며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부서진 차량의 가격은 9억원대였지만 보험금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차 모두 박씨의 소유였고 부인인 이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한편 사고를 접수한 강남경찰서는 이들 부부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편의 페라리와 부인의 벤틀리가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진=TV조선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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