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신분증 검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청소년에게 주류를 판 이유로 영업정지를 당한 가게 사장님의 반응이 화제다. 9일 끝판왕 페이스북에는 한 고짓집 앞에 '영업정지 15일'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다.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의 입장으로써 15일의 정지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곳의 사장님은 여타 사장님들과 다른 풍모를 모였다. 그는 '미성년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도 못 간 휴가를 간다'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인 것이다. 이어 '앞으로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하겠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누리꾼들은 청소년들로 인해 피해를 본 대인배 사장님에게 '긍정왕'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영업정지 먹은 사장님의 센스 넘치는 안내문이 화제다. [사진=끝판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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