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가 은퇴 관련 교육 원하나 교육 받은 사람 23%에 그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직장에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절대다수는 국내 평균 은퇴연령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희망제작소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1월부터 1달 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에서 종사하다 은퇴했거나 3년 내 은퇴할 계획이 있는 50~64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92.2%가 국내 평균 은퇴연령인 55세 전후는 너무 이르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0%는 은퇴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22.9%에 불과했다.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교육에 참여할 시간이 없었다(44.6%)·고 답했다. 또한 전체의 77.3%는 은퇴 이후 재능기부나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은퇴에 대해 가진 이미지로는 대부분 슬픔, 버려짐, 괘씸,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단어를 떠올렸다.
은퇴자·은퇴예정자 중 92%는 은퇴연령이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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