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내고 시험도 볼 수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군 복무중인 서울대생이 부대 인터넷을 통해 원격 강의를 듣고 학점 이수가 가능하게 됏다. 국방부는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협정'을 통해 서울대와 원격 강의 학점 이수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서울대 재학생 병사들에게는 꿀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들 대학 재학생 병사들은 일과 후 '사이버지식정보방'을 통해 원격 강의로 학점을 딸 수 있으며 휴가를 내고 학교에 시험을 볼 수도 있다. 국방부는 서울대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다른 대학들의 참가 역시 활성화 될 전망으로 기대 중이다. 국방부는 현재 중대당 1곳 꼴로 사이버지식정보방 5248곳을 운영중이다. 또한 병사 9명당 1대 꼴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도 갖추고 있다.
국방부는 [사진=국방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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