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검찰은 이미 불기소 처분한 사건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지난해 독일에서 일어난 세탁기 파손 사건 으로 불구속 기소된 LG전자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장(사장)이 당시 상황을 해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저의 행동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며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해왔다 고 전했다. 이어 삼성 세탁기를 파손했다는 독일 가전제품 판매점에는 저와 함께 출장을 갔던 일행들은 물론 수많은 일반인들도 함께 있었고 바로 옆에서 삼성전자의 직원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며 만일 제가 고의로 세탁기를 파손했다면 무엇보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건을 수사한 독일 검찰은 이미 불기소 처분을 했다 고 덧붙였다. 해당 동영상은 8분45초 분량으로 독일 가전매장에서 조 사장을 비롯한 엘지전자 임직원들이 한 행동이 설명과 함께 담겨 있다. 당시 조 사장이 세탁기 문짝을 누른 이유에 대한 해명도 포함돼 있다. 마지막으로 조 사장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며 이후에도 기업의 성공과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 고 밝혔다.
독일에서 삼성 세탁기를 파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성진 사장이 해명에 나섰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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