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교장·일반인들의 고발로 수사 진행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일베에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오뎅을 먹으며 '친구 먹었다'는 글을 남겼던 일베 사용자가 잡혀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유족 및 단원고 교장'일반인 고발로 수사를 진행 중인 단원안산경찰서가 해당 누리꾼의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26일 오후 4시57분쯤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친구먹었다'는 제목으로 단원고 교복을 입은 남성이 오뎅을 먹는 인증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의 주인공은 오른손으로 일베를 상징하는 마크 표식을 하고 있었다. 한편 '일베 오뎅'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뒤 일베 게시판에서는 작성자 검거 소식이 안들리는 이유에 대해 '작성자가 해외 이메일 계정이나 해외IP를 사용하거나 해외거주자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론이 나왔었다.' 그간 유독 일베에 명예훼손성 글이 많이 올라오는 이유 중 하나로 이메일 인증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포털이 아닌 외국 이메일계정을 사용할 경우,실명인증을 거치지않고 가입과 활동이 가능하는 점이 지적되어왔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슈타임라인 [2015.02.05] '어묵 인증샷' 게시한 일베 회원 체포 [2015.01.28] 前 목포해경 123정 정장, 징역 7년 구형 [2015.01.27] 세월호 생존 학생 법정 출석 '해경 도움 없었다' 증언 [2015.01.26] 일베 회원 '어묵 인증샷' 으로 세월호 사건 피해자 모욕 [2015.01.12] 세월호 배상'보상법 국회 통과 [2014.11.06] 세월호 수색업체 철수 선언 [2014.10.27] 세월호 실종자 가족 '인양 반대.. 수색 더 해달라' [2014.10.21] 실종자 10명 남았는데''' 민간 잠수사들 '수색 종결' 선언 [2014.08.19] 진도 VTS 교신기록 공개 [2014.06.15] 합동구조팀, 선체 4층 천장일부 인양 [2014.06.07] '세월호 특별법 제정' 유가족 서명운동 [2014.06.05] 세월호 유족, 진도 VTS 교신기록 증거보전 신 [2014.05.19] 박 대통령, 해경 해체 선언 [2014.05.08] 참사 책임 선사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영장 [2014.04.30] 사고 해역 2km 밖에서 희생자 발견''' 추가 유실 우려 [2014.04.29] 침몰 당시 구조현장 동영상 공개' 해경 일부 편집 의혹 [2014.04.27] 초대총리 정홍원, '세월호 참사' 책임지고 전격 사의표명 [2014.04.26] 주말 서울 도심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제 [2014.04.25] 침몰현장에 민간 자원 잠수사 12명 첫 투입 [2014.04.25] '세월호 부실검사 논란' 한국선급 회장 전격 사의 [2014.04.23]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1학기 수학여행 중지' [2014.04.23] SNS '노란 리본' 물결 [2014.04.22] '신고에서 출동까지' 우왕좌왕 녹취록 공개 [2014.04.21] 생존 선원 4명 체포 [2014.04.16] 세월호 여객선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
일베의 '어묵 인증샷'을 게시했던 범인이 붙잡혔다. [사진=일간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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