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크라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눈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애플이 오는 4월 신제품 아이워치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7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발표 뒤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는 4월 애플 워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 워치는 차세대 OS인 "아이오에스(iOS) 8" 버전부터 서비스한 애플 자체 헬스케어 플랫폼인 "헬스(Health)" 애플리케이션과 전용 앱 개발도구인 "헬스 키트(Health Kit)"와 연동된다. 걸음수나 칼로리 소모량, 운동 거리 등을 체크, 운동성을 분석하고 올바른 방법을 조언하는 서비스 등이 핵심이다. 시계 용두를 마우스처럼 쓰는 "디지털 크라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 음성인식 명령체계인 시리로 아이폰과 연동해 전화 통화 및 메시지 확인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폰5 이후 출시된 제품만 "애플 워치"와 연동된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기본형인 애플 워치, 산화피막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애플 워치 스포츠, 18캐럿(K) 금을 사용한 애플 워치 최고급 "이디션 컬렉션" 등 총 3종류다. 기본 모델 가격은 349달러(약 36만원)부터다.
애플이 아이워치를 출시한다.[사진=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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