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 www.wide-angle.co.kr)은 겨울철 스노 골프를 즐기는 여성을 위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보온성과 안전성을 갖춰 영하의 날씨에 라운딩 하는 여성 골프족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찬바람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장시간 라운딩에도 발목이 꺾이지 않도록 안정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 가죽 소재와 부드러운 면 소재의 갑피(겉가죽)를 사용해 튼튼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발목을 감싸는 니트 느낌의 멜랑지 소재가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줘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 가능하다.

밑창은 스파이크를 없애 평지 보행 시 부자연스러움을 최소화한 대신,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특수 배합 고무 소재 아웃솔을 적용해 지면 마찰력과 밀착력을 강화했다. 눈 덮인 페어웨이나 빙판 위에서도 발이 겉돌거나 미끄러지지 않으며 안전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솔(깔창)은 쿠션감이 좋아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데 효과적이며, 장시간 착용에도 발을 편안하게 유지해 경기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 2cm 정도의 키높이 효과를 겸비해 다리가 길어 보이고 여성들의 뒤태 라인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그레이와 카키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한파에 대비해 보온성을 강화하면서도 눈 또는 얼음이 덮인 필드에서 미끄럼을 차단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재를 강화했다”며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들을 고려한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라 라운딩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사진제공＝와이드앵글)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