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전 임원들의 급여를 동결한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이 아닌 전 임직원들의 정신 재무장에 나서 다음해를 준비한다는 의도다.
상무급 이상 임원들만 해당되며 연봉 외의 성과급은 종전 그대로 지급된다.
다음해 1월에 지급되는 초과이익성과급은 예정대로 지급된다.
초과이익성과급은 연간 실적에 따라 목표치를 초과한 이익 20%를 개인별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무선사업부 임원들이 스마트폰 실적 약화에 따라 자진해서 상반기 목표달성장려금의 20%를 반납한 바 있다.
목표달성장려금은 계열사, 사업부, 팀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월 급여의 최대 100%를 지급하는 제도다.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 2008년에도 임원들의 임금을 동결하고 지난 2009년에는 일부 임원들의 연봉을 삭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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