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4 골든북 어워즈' 개최

서영웅 / 기사승인 : 2014-12-02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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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가 올 한해 동안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인 책과 작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4 골든북 어워즈’를 개최한다.


시상 부문은 ‘골든북’ 1권, ‘올해의 작가’ 1권, ‘분야 올해의 책’ 8권 총 3개 부문이다.


이 중 ‘골든북’과 ‘올해의 작가’는 오는 21일까지 인터파크독자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각 부문 별 후보 기준 및 상세 선정방법은 다음과 같다.


'골든북'은 순수 판매량으로 집계되는 인터파크도서 랭킹에서 지난 1년간 주간랭킹 1위에 올랐던 도서 13권이 후보로 선정됐으며 ‘2014 골든북 어워즈’ 기간 동안 진행되는 독자투표(50%)와 판매량(50%)를 합산해 최종 1권이 선정된다.


'올해의 작가’는 최근 1년간 인터파크 주간 작가랭킹에서 1위에 올랐던 작가 11명이 후보로 역시 독자투표(50%)와 판매량(50%)를 합산해 최종 1명에 시상한다.


'분야 올해의 책’은 문학, 에세이, 인문교양, 자기계발, 어린이/청소년, 실용, 외국도서, eBook 8개 각 부문 100% 판매량 기준으로 선정했다.


‘골든북’ 및 ‘올해의 작가’ 투표는 기간 중 PC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회원별(또는 ID당) 1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골든북’ 투표는 인터파크도서의 오프라인 도서 대여점 명동 ‘북파크’에서도 가능하다. 명동 북파크 투표소는 오는 15일까지 운영되며 투표에 참여하는 독자 300명을 추첨해 3000원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및 모바일투표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경과한 현재 ‘골든북’에는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2400여표를 얻으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총,균,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잇고 있다.


‘올해의 작가’로는 1위 ‘히가시노 게이고’를 2위 ‘조정래’가 근소한 차이로 따르고 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의 ‘골든북 어워즈’는 책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 2006~2012년 인터파크가 주최한 ‘최고의 책’ 시상을 거쳐 2013년 ‘골든북 어워즈’로 재탄생,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순수 판매량으로 집계되는 인터파크도서 랭킹으로 공정하게 후보를 선정하여 투표점수를 합산, 최종 1위에 시상하는 독자가 만드는 상이다.


지난해 ‘골든북’ 수상작은 '정글만리'가 차지했으며 ‘올해의 작가’는 ‘조정래’가 선정됐다.


이 밖에 ‘2014 골든북 어워즈’ 페이지에서는 역대 수상작 및 분야별 다음해 기대작을 소개하고 있다. 골든북 어워즈 투표 기간 동안 다음해 기대작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00명을 추첨해 2000원 도서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터파크도서 마케팅팀 오지연 팀장은 “’골든북 어워즈’는 순수 판매량으로 집계되는 인터파크도서 랭킹으로 공정하게 후보를 선정하고 독자들의 최종 투표 점수를 합산해 시상하는 독자가 만드는 상”이라며 “올해부터는 웹은 물론 모바일 및 명동 북파크를 통한 오프라인 투표도 가능해 다양한 독자가 올해를 빛낸 책과 작가 선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골든북 어워즈’의 ‘골든북’ 및 ‘올해의 작가’ 결과는 오는 22일 발표되며 선정된 책과 작가에는 인터파크도서가 제작한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명동 북파크에 수상도서 및 수상 작가 대표작 전시할 예정이며 해당 작가와의 만남 등도 진행할 계획에 있다.




명동 북파크에서 2014 골든북 어워즈 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독자(사진제공=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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