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6명은 취업준비를 위한 휴학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대학생 4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3.0%는 취업준비를 위한 휴학이 필수라고 답했다.
그 이유는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가 57.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등록금 마련 및 학업의 병행이 어려워서' 24.3%, '희망 직무를 준비하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10.4%, '준비를 오래해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7.8% 순이었다.
반대로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57.1%가 '취업을 위한 휴학은 주객전도이기 때문'을 들었다.
'취업준비와 학업의 병행이 가능해서' 21.3%, '나이가 어린것도 스펙이 될 수 있어서' 14.2%, '졸업 후부터 취업 준비를 해도 늦지 않아서' 는 6.4%에 그쳤다.
실제 취업준비를 위해 휴학 경험과 계획에 대해 설문한 결과, 70.7%는 휴학 계획이 있거나 휴학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군입대 제외)는 '토익 및 필수 자격증 공부' 44.8%, '인턴십/아르바이트 등 사회경험' 36.6%, '등록금 마련' 36.1%, '유학/어학연수' 30.4%, '휴식/여행' 24.2% 등이었다.
반대로 휴학한 경험이 없거나 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는 '휴학으로 인해 오히려 시간을 허비할 수 있어서'라는 의견이 53.1%를 차지했다.
'빨리 사회에 진출해 돈을 벌기 위해서' 40.1%, '사회 경험을 빨리 하고 싶어서' 21.8%, '학업과 취업준비를 충분히 병행할 수 있어서' 16.3% 등이었다.
커리어 설문(사진제공=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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