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군사학과는 지난 달 28일(금) 오후 교내에서 육군본부 이서인 부이사관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군사학과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서인 부이사관은 그 동안 본인이 군인으로서 경험하고 느꼈던 군생활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군생활을 하게 될 후배들에게 어떻게 하면 훌륭한 군인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학생들은 군사학과 학생들은 지금의 군대와 과거의 군대가 어떻게 다른지, 실제 군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 부이사관의 병과인 정훈장교란 어떤 병과인지 등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졌다.
상명대 군사학과 최병욱 학과장은 “군사학과 학생으로서 훈련과 공부에 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와 현재의 군생활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들어보는 것이야 말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로 생각된다"며 본 특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부이사관은 올 초 국방대학교에 근무하고 있던 중 아들이 학군사관후보생 52기로 임관하게 돼 창군 이래 첫 모자(母子) 장교의 주인공이 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서인 부이사관의 군사학과 특강 모습(사진제공=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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