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황태현사장 "해외진출 더욱 확대"

권이상 / 기사승인 : 2014-12-01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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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성과와 발자취 담아낸 창립 기념식 개최
포스코건설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송도사옥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94년 12월 1일 출범한 포스코건설은 시공능력순위 3위의 종합건설회사로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포스코건설인을 선정하고 포상을 수여했다. 또 20년간 성과와 발자취를 담아낸 창립 20년사 헌정식이 진행됐다.

20년사는 ▶탄생과 성장 ">시련과 극복 ">도약과 번영 ">미래로의 도약 등 연대기 순으로 진행됐다. ">책자가 아닌 인터넷과 모바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열람이 가능한 디지털 사사(社史)로 제작됐다.

포스코건설 임직원은 창립기념식을 마치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지역 독거노인을 방문해 방한키트 220여 세트도 전달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임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황태현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더 확대해야 한다"며 "기술, 원가, 엔지니어링 능력 차별화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EPC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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