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19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병원 로비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2014년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끝맺었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올해에는 지난 6월 화순전남대병원을 시작으로 부산대병원, 강원대병원 등 전국 6개 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오페라 ‘리골레토’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유명 오페라, 영화 삽입곡(OST), 뮤지컬 테마곡을 앙상블로 들려줬다.
곡마다 재미있는 해설과 연기를 곁들여 환자들과 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공연이 펼쳐지는 1시간만큼은 환자가 아닌 관객으로 음악에 몰입하며 고통을 잊을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전국 여러 지역의 환자들을 찾아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문화소외 계층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 2011년부터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19일 건국대병원 로비서 올해 마지막 '오페라 희망이야기'가 진행됐다(사진제공=종근당)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영웅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개선 방안 제시
류현주 / 25.11.07

국회
당진시의회, 다문화가족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1.07

문화
홍천군,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한림성심대학교와 푸드테크 G-Tech 브릿지 구...
프레스뉴스 / 25.11.07

국회
광주광역시의회,'2025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수상자 격려
프레스뉴스 / 25.11.07

사회
광주광역시교육청, 청렴 슬로건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프레스뉴스 / 2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