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서영웅 / 기사승인 : 2014-11-19 17:5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NULL

한국쓰리엠(대표이사 정병국)이 19일(수)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제36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겨울철 난방에너


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에너지 지킴이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국민의 에너지 절약 의식을 고취시키고 에너지 절


약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쓰리엠은 지난 1999년 문풍지 및 외풍차단 비닐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철 난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


적으로 연구개발 해 왔다.


지난 2012년도에는 보온시트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열 손실이 큰 창에 부착해 외부의 찬 공기가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 이


중창문과 같은 단열효과를 발휘해 38%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설치 및 해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도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열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는 '올 겨울


열(熱)정(情)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창문과 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보온시트와 문풍지를 지원했


다.


뿐만 아니라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이 함께한 '2013년 동절기 국민 절전 캠페인 출


범식'에도 참석해 '절전 캠페인 참여 선언'에도 동참했다.


한국쓰리엠 정병국 대표는 "한국쓰리엠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다양한 에너지 절약제품 개발에 최선


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쓰리엠은 올해도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스카치™ 해를 품은 보온시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보온시트와 달리 세라믹 물질이 첨가된 특수필름이 덧대졌다.


특히 이 특수 필름은 태양광(적외선)을 흡수하고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기능으로 특허 출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보온시트 에


어캡이 원형인데 비해 팔각형 디자인을 적용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