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국 1만7764가구 입주 시작
올해 연말 전세난에 따른 전세품귀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입주 아파트 가구수가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전년도 동월(3만2463가구)과 비교해 45.3%(1만4699가구) 줄어든 물량이며, 최근 3년간 공급된 12월 평균 물량(2만9597가구)과 비교해도 상당히 적은 물량이다.
내년 상반기 예정입주 물량(10만8144가구)도 올해 상반기(13만505가구)대비 17.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기에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까지 몰린다면 세입자들의 전셋집 구하기는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월은 전월(2만5431가구)과 비교해도 30.1%(7667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월 대비 35.1%(3794가구) 감소한 7010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전월 대비 26.5%(3873가구) 감소한 1만754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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